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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육아팁

데친 브로콜리도 슈가는 먹는답니다^^ 안녕하세요 슈가마미에요 한동안 감을 주다가 오늘은 브로콜리를 데쳐서 줬네요 그랬더니 봉봉이도 잘먹고 포치속에서 있던 차차도 웬일로 나와서 신나게 먹네요 브로콜리의 부드러운 줄기 부분을 슈가들은 먹는답니다 뜨거운 물에 데쳐서 찬물에 식혀 물기를 빼고는 아가들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주면 끝~ 이번 식단에는 아가들 장에좋은 비오비타를 함께 솔솔 뿌려줬어요. ^^ 더보기
슈가들에게 밤을 삶아줬어요 안녕하세요 슈가마미에요 몇일 전에 아가들 밥을 사러 장을 보러 갔는데요. 마땅히 살게 없어 고민하다 당근이랑 밤 3000원치를 사왔어요. 절반만 삶았는데 몇일 줘보니 4일분 정도가 되네요 슈가들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우리 봉봉이와 차차는 삶은 밤을 아주 맛있게 먹어요. 자주 먹는 메뉴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보면 오전에도 먹고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네요 밤은 우리 먹는 것처럼 잘 삶아서 식혀주시구요. 숟가락으로 잘 떠서 아가들 그릇에 담아서 주면 되요 목이 메는지 물을 많이 먹으니깐 급수기에 물이 넉넉히 있나 확인 잘하세요. 저는 3일정도 밤을 줬는데 오늘 보니 물이 하나도 없어서 얼른 새로 넣어 줬네요 큰일 날뻔 했어요 ㅎㅎㅎ 사진 나갑니다. 밤을 삶아서 식힌뒤 보관은 냉장고에서 하려구 .. 더보기
슈가에겐 아기 치즈를 주세요. 안녕하세요 슈가마미입니다. 여러분은 슈가들에게 치즈를 주시나요? 만약 주신다면 어떤 치즈를 주시나요? 저는 유아 치즈를 주는 편입니다. 슈가에게 염분은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일반 치즈보다 아가들 치즈에 염분 햠량이 훨씬 적기 때문이지요. 위의 상품을 권하는 것은 아니구요. 최근에 구입한 치즈라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우리 봉봉이와 차차 치즈 맛을 알아버려서 치즈를 조금 뜯어서 주면 손으로 탁! 낚아채서 냠냠냠 거리면서 먹는답니다. 확실히 슈가 마미가 먹어봐도 좀 더 비싼 아기 치즈가 일반 치즈보다 맛있는것 같아요. 색소도 덜 들어갔는지 색상도 더 옅구요. 그냥 뽀얀 색이에요. 맛도 짠맛이 거의 없구요 아주 부드럽답니다. 치즈에는 영양이 가득 들어있으니 아직 한번도 슈가에게 치즈를 준 적이 없는 마미님들께.. 더보기
슈가 전용 카메라 가방 안녕하세요 슈가 마미 인사드려요 ㅎㅎ 오늘은 아가들 카메라 가방을 찍어봤어요. 이 가방은 슈가나라 카페에서 글을 써서 당첨된 거랍니다. 흐흣~ 이 가방은요. 일반 카메라 가방을 개조해서 슈가들을 이동할 때 사용하는 용도로 만들어 졌구요. 어둠을 좋아하는 우리 아가들에겐 검은 색이라 안성마춤이랍니다. 가방 윗부분에 저렇게 구멍이 숭숭숭 나있구요. 그래서 그 구멍으로 바깥공기를 마시러 코를 벌렁벌렁 거리는 우리 봉봉이와 차차... 우리 애기들 코구멍만 봐도 이쁘네요 ㅎㅎ 하지만 예민할 때는 가끔 위협적이기도 하답니다. 신기한 것은 코나 입을 내밀기는 하는데 눈을 내밀지는 않네요. 역시 슈가는 눈보다 코를 더 많이 사용하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카메라 가방의 특성상 안감이 아가들 발톱에 좀 걸리는.. 더보기
주말에 하는 새장(아니,, 슈가장) 청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가들의 집 청소를 주말에 했던 사진을 올립니다. 주말은 일을 쉴 수 있어서 즐거운 날들인데요. 슈가마미에게는 아가들 집 청소를 하는 날이기도 해서 한편으로는 귀찮기도 하네요 ㅎㅎ;; 그래도 사랑의 힘으로~ 아자 아자!! 새장 청소는 아가들 건강 뿐만이 아니라 기르는 분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빠뜨리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 하시길 권해 드려요. 슈가마미같은 경우에는요. 일주일에 한번씩 아가들 배변판과 밑판을 물 청소하구요. (물론 배변판은 매일 매일 아가들이 놀고난 다음날 물청소 하구요.) 쳇바퀴라던지, 급수기, 아가들이 놀다 가는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요?;; 끙..) 등등도 일주일에 한번씩 씻어주는 편입니다. 급수기의 물이 많이 남아 있더라도 되도록이면 자주 .. 더보기
다이소에서 1000원에 파는 주머니 - 포치 대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죠? ㅎㅎ 요즘 건강이 안좋아서요... 환절기라 몸이 나이를 반영하는지 여기 아프고 저기 아프고 그러네요 사진은 일요일날 결혼식에 갔다가 근처의 다이소에 들러 구매한 작은 주머니에요. 1개 1000원이었구요. 아가들 포치 대용으로 하려고 2개를 구매했습니다. 꽃무늬 가방이라고 적혀있고 1000원 되어있지요? 속을 보면 바깥쪽의 저 꽃무늬 같은 천이 감싸져 있답니다. 1000원 이지만 나름 튼튼하게 만들어 진거 같아요. 천도 아가들 발톱이 걸리지 않는 재질 같구요. 이대로 그냥 사용하셔도 좋지만요. 슈가마미는 외출시에도 유용하게 지퍼를 달아주기로 했답니다. 지퍼는요. 이전에 아가들 포치 만들어주려고 동대문 상가에 가서 천이랑 사면서 지퍼도 몇개 구입한 거에요. 지퍼가 긴게 있고, 저렇게 .. 더보기
봉봉이와 차차의 부산 집(별장 쯤 될까요? ㅎㅎ;;) 추석 연휴를 계기로 슈가마미의 고향인 부산을 다녀왔더랬죠.. 야행성이면서 섬세한(? 나쁘게 말하면 좀 까다로운) 슈가는 데리고 다니기에 조금 불편한 면이 있답니다. 가까운 거리( 종종 회사에 데리고도 가지만..)는 조금의 신경을 더 쓰면 되지만, 저처럼 역까지 1시간, KTX로 3시간 반, 역에서 집까지 30분정도를 가야하는 ... 총 5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경우엔 아무래도 주인도 신경쓰이고 아가들도 신경이 많이 예민해지기 마련이랍니다. 어쨌든... 그래도 잘~ 데리고 갔다 왔구요. 지난 설날에 데리고 갔을 때는 우리 봉봉이가 미친듯이 소리를 쳤었는데, 이번 추석엔 차차가 좀 겔겔~ 거렸지만 그래도... 무난했던거 같아요 ^^;;; 이렇게 몇 일 아가들과 함께 여행하면 이동도 이동이지만 집도 문제랍니다... 더보기
봉봉이와 차차의 현재 집 안녕하세요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이 가기 전에 글을 올리려고 하고 있어요 (낑낑..) 오늘은 우리 봉봉이와 차차가 살고 있는 현재의 집입니다. 봉봉이와 차차의 집은 새장 4개를 세로로 길게 연결했구요. 그래서 제 키보다도 크답니다. 슈가는 나무를 타는 동물이기 때문에 높은 곳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슈가를 기를 때는 적어도 50cm이상의 높이의 새장을 준비해주세요. 보통 카페 분들은 제가 사용한 새장 2개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사용을 했었는데, 이전에 아가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 월급을 받고 추가로 마련했더랬지요. 봉봉이와 차차의 집은 새장 4개를 세로로 엮었구 쳇바퀴도 2개고... 물급수기도 2개고.. 원룸에서 살고 있는 슈가마미보다도 부자랍니다... .. 더보기
봉봉이와 차차의 응아 비교 우리 봉봉이는 슈가 치고는 엄청 덩치가 큰 편이구요. 차차는 다큰 슈가인데도 아직도 많이 작은 편이에요. 처음 보시는 분들은 베이비냐고 물으실 정도.. 봉봉이 2-3개 먹을 때 차차가 1개 정도 먹는거 같구요. 차차는 먹어도 깔끔하게 먹지 않고 즙만 먹고 남기는게 많은 편인반면, 봉봉이는 거의 남는게 없을 정도로 꾹꾹 씹어 먹네요. 되새김질도 엄청 많구요. 보통 슈가들은 그렇지 않던데... 슈가 마미 생각으로는 그래서 봉봉이가 체격이 더 좋은거 같기도 해요. 사진은 봉봉이와 차차의 응아 비교입니다. 정말 먹는 양 차이 만큼 크기도 많이 차이 나죠? 봉봉이 2덩어리 눌때 차차는 1덩어리 ...;; 첫번째 사진은 이미 아가들의 응아에 익숙한 슈가마미에게도 그 차이가 충격적이네요. 차차가 처음에 누는 응아는 .. 더보기
빠르고 편리한 맘마통 사용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아가들 밥을 어떻게 주시나요? 매일 매일 과일을 필요한 만큼만 잘라서 그때 바로바로 잘라주시나요? 그게 제일 좋겠죠~ 저도 슈가를 기른지 1년~2년 정도는 그렇게 했었던거 같아요. 종류는 2-3가지 많게는 4가지도 주기도 했었구요. 필요한 만큼만 잘라서 즉석에서 잘라서 밥통에 담아서 바로바로 주곤 했어요. 그게 제일 신선하고 좋은거 같지만 아무래도 불편하죠? 저같은 경우에는 밤에 퇴근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가끔씩 야근을 아주~ 늦게까지 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지친 몸에 들어와서 오자마자 과일 잘라서 주는게 쉽지많은 않더라구요. 오로지 아가들 배고프겠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했던 행동들^^ 한 1-2년을 그렇게 하다가 이젠 잔꾀가 생겼네요. 그건 바로 락앤락통같은 것을 이용하는 것이죠... 더보기